회사 회의 녹음을 AI 회의록에 쓰기 전에

새겨 안내 글 · 2026년 10월 9일

먼저 회사 규정을 봅니다

회사 회의 녹음을 외부 AI 서비스로 보내도 되는지는 회사마다 다릅니다. 외부 클라우드나 생성형 AI에 업무 자료를 올리는 것을 막거나, 승인된 서비스만 쓰게 하는 곳도 있습니다. 보안 담당 부서의 지침이 있다면 그것이 먼저입니다.

거래처와의 회의라면 상대 회사의 자료나 단가 같은 정보도 녹음에 들어갑니다. 비밀유지 약정이 있는지도 함께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참석자에게 녹음 사실을 알립니다

회의를 시작할 때 녹음한다고 말하고, 회의록 정리에 AI를 쓴다는 것도 함께 알리면 나중에 오해가 적습니다. 녹음에 관한 법적 판단은 상황마다 다를 수 있으니, 필요하면 회사 법무 담당이나 전문가에게 확인하세요.

무엇이, 언제, 어디로 가는지 확인합니다

AI 회의록 서비스는 보통 두 단계로 외부 AI를 씁니다. 녹음을 글로 받아 적는 단계(음성 인식)와, 받아 적은 글로 회의록을 쓰는 단계입니다. 두 단계가 서로 다른 회사로 갈 수도 있습니다. 확인할 점은 이렇습니다.

내보내기와 지우기가 되는지 봅니다

회의록을 파일로 내보낼 수 있어야 서비스를 그만둬도 기록이 남습니다. 참석자가 자기 기록을 지워 달라고 했을 때 그 사람의 이름과 발언을 한 번에 지울 수 있는지도 확인하세요.

사람을 평가하는 기능은 조심합니다

발언량이나 태도로 참석자에게 점수를 매기는 기능은, 녹음된 상대가 동의하지 않은 평가를 만듭니다. 거래처와의 관계에도 부담이 됩니다. 회의 자체(결론이 났는지, 약속이 지켜졌는지)를 보는 숫자와 사람을 평가하는 숫자는 구분하는 게 좋습니다.

새겨는 이렇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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